마가복음 5장은 거라사인 축사사건, 12년 혈루증 여인 치유사건, 야이로의 딸을 살리신 예수님의 사역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죄로 인한 파괴된 인간의 실존 상태, 어떤 자도 고치시는 예수님의 모습, 죽은 자도 살리시는 생명의 주관자이신 예수님을 묵상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본문은 네가지 땅에 떨어진 씨의 비유와 풍랑가운데 우주만물의 주관자이신 예수님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는 말씀을 수용하는 자세가 어떤 곳에 뿌려진 씨와 같은지 찾고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채워가야 할지 묵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또한 극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었을 때 어떤 자세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도 찾아가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면 그 사람의 신앙이 드러나게 됩니다. 많은 경우 자신의 경험과 자신의 입장에서 해결하려 들다보니 영적 성숙이 일어날 수 없게 됩니다. 오늘 갈대 상자 말씀을 통해 당신의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길 소망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어느날 신앙이 정체되고 뒷걸음질 칠 때가 있습니다. 이 때 우리는 방향을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때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바로 영적 리부팅입니다.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는 은혜의 역사가 리부팅을 통해 일어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수넴 여인의 자세와 믿음을 통해 우리의 신앙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보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마가복음 3장은 2장 후반절에 이어 안식일의 주인되시는 예수님과 안식일의 참 뜻과 의미에 대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을 고쳐주시는 예수님, 12명의 제자를 세우신 사건, 바알세불 논쟁과 성령훼방죄, 주님 안에서의 사랑의 공동체의 개념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도로써 주일에 대한 참 뜻과 의미를 묵상하고 예수님의 제자로 주님 안에서 사랑의 공동체를 완성해가는 복된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