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2장은 죄사함과 완전한 치유, 복음과 부르심, 새포도주는 새부대에, 참된 안식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기록되어 있습니다. 죄인을 위해 일하시는 종의 모습에 촛점을 맞추고 있고 또한 어떤 죄인이라도 부르시고 이에 순종하는 자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삼으시는 주님의 사랑을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전하시는 복음을 새롭고 생명력 있는 교훈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새로운 가치체계와 생활방식을 갖추어야 한다는 의미로 새포도주는 새부대에라는 비유를 전하셨습니다. 또한 안식일의 주인되시는 예수님을 선포하십니다. 죄용서함을 받은 축복받은 우리들이 주님의 부르심에 어떻게 반응하고 우리가 믿고 있는 복음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등등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지혜가 필요합니다. 잠언에서 말씀하는 지혜는 무엇이고 그 지혜를 얻기 위해 성도는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당신은 지혜를 얻기 위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또한 지혜를 소유한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이 무엇인지 깨닫고 복을 마음껏 누려가는 인생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마가복음은 섬기러 오신 종으로서의 예수님에 대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기록된 복음서이고 간결하며 생동감을 강조하여 기록되었습니다. 베드로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기록되어졌고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섬김에 동참할 때 승리와 영광을 얻을 수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가복음1장은 복음의 시작, 세례요한의 소명,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 공생애 시작, 제자들을 부르시는 예수님, 병자와 귀신들린 자를 고치시는 예수님, 나병환자 치유 사건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복음이신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처럼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복된 삶인지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마태복음 28장은 예수님의 부활과 지상대명령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묵상하고 우리에게 맡기신 소명이 무엇인지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또한 가서 제자 삼고, 세례를 베풀고,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 주시는 은혜를 마음껏 누리는 성도님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마태복음 27장은 고난주간의 종결부입니다. 가룟유다의 최후, 빌라도의 사형선고, 로마 병사들에게 희롱과 조롱을 당하시는 예수님의 모습, 구속사역을 위한 수난을 마치시고 마침내 운명하신 사건, 아리마대 사람 요셉의 장례 준비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죄인을 구속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사람들의 눈에는 패배자의 종말처럼 보이는 십자가형이 었지만 실제로는 구속사를 성취하시는 영원한 구속주로서의 승리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라를 묵상하며 나를 구속하신 은혜와 주님께서 이루실 승리를 소망하는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