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은 섬기러 오신 종으로서의 예수님에 대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기록된 복음서이고 간결하며 생동감을 강조하여 기록되었습니다. 베드로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기록되어졌고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섬김에 동참할 때 승리와 영광을 얻을 수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가복음1장은 복음의 시작, 세례요한의 소명,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 공생애 시작, 제자들을 부르시는 예수님, 병자와 귀신들린 자를 고치시는 예수님, 나병환자 치유 사건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복음이신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처럼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복된 삶인지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마태복음 28장은 예수님의 부활과 지상대명령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묵상하고 우리에게 맡기신 소명이 무엇인지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또한 가서 제자 삼고, 세례를 베풀고,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 주시는 은혜를 마음껏 누리는 성도님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마태복음 27장은 고난주간의 종결부입니다. 가룟유다의 최후, 빌라도의 사형선고, 로마 병사들에게 희롱과 조롱을 당하시는 예수님의 모습, 구속사역을 위한 수난을 마치시고 마침내 운명하신 사건, 아리마대 사람 요셉의 장례 준비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죄인을 구속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사람들의 눈에는 패배자의 종말처럼 보이는 십자가형이 었지만 실제로는 구속사를 성취하시는 영원한 구속주로서의 승리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라를 묵상하며 나를 구속하신 은혜와 주님께서 이루실 승리를 소망하는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마태복음26장은 향유를 부은 여인, 가룟유다의 배신예언과 결과, 성만찬, 베드로의 부인 예언과 결과, 갈릴리로 먼저 가실 것이라는 예수님의 약속, 겟세마네 기도, 대적들에게 체포되고 모든 제자들이 도망가게 되지만 왕적, 제사장적, 선지자적 침묵으로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도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설명절 잘보내세요~^^

마태복음 25장은 주님의 재림을 대비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열처녀 비유, 달란트 비유, 양과 염소 비유를 통해 깨어 준비하며 재림을 대비해야 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달란트를 반드시 사용해야 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음을 강조하고 있으며, 양과 염소의 비유를 통해 세상과 이웃을 향해 주님의 말씀을 반드시 실천해야 함을 말씀하면서 바른 신앙자세와 영적 각성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재림을 준비하는 당신의 신앙모습은 어떠합니까?

마태복음 24장은 말세의 징조와 재림에 대한 예언들에 대한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소묵시록으로 불리기도 하며 감람산에서 말씀하셨다고 해서 감람산 강화로 불립니다. 종말의 여러 징조들, 거짓 선지자들의 출현과 미혹, 전쟁과 기근과 지진, 불법성행,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될 때 끝이 오게 될 것에 대해 말씀하고 성도들이 이럴 때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무화과나무 비유, 노아의 때, 집 주인의 비유, 두 종의 비유를 통해 예수님의 재림을 앞두고 깨어 준비하고 있어야 하고 하나님 나라를 더욱 간절히 사모하며 충성된 모습을 보여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본문은 마태복음 23장에 대한 내용입니다. 유대종교지도자들의 타락한 실상에 예수님의 신랄한 비판과 심판에 대한 예고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당시 종교지도자들처럼 인본주의에 젖어 있지는 않은지, 입으로만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 실제적인 삶속에서 실천을 하지 않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섬김과 봉사의 삶보다 나 중심적인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고 말씀을 통해 경각심을 갖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마태복음 22장은 천국잔치, 납세, 부활논쟁, 가장 큰 계명,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내용에 대해 다루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천국잔치의 초청에 응답하며 살아가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지, 부활의 소망 가운데 살아가고 있는지,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다윗의 자손이지만 인성과 신성을 소유하신 성자 예수님을 전적으로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마태복음 21장은 예수님이 구속사역을 완성하기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한 사건으로 시작됩니다. 본문은 1-3일째 있었던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평화의 상징이었던 나귀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한 겸손의 왕 예수님, 무화과나무를 통해 믿음과 기도를 가르쳐 주신 예수님, 구속 사역을 방해하고 배척했던 종교지도자들을 향해 메시아의 권위를 가지고 비유로 말씀하신 예수님의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인을 위해 이 땅에 오셨고 구속사를 완성하셨습니다. 항상 나를 구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묵상하는 성도가 되길 소망합니다.

마태복음20장은 천국 구원의 섭리에 대한 비유인 포도원 품꾼 비유와 3번째 수난예고, 가장 큰 자는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할 것과 맹인 2명의 사건을 통해 간절하게 찾는 자에게 응답하시는 주님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 가운에 일방적인 은혜로 구원을 받았음을 항상 기억해야 하고 주님의 인정을 받는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맹인 2명의 간절한 기도, 주님을 기대하고 소망할 때 주시는 구원의 축복, 믿음에 대해서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구원받은 자로 어떤 삶을 살고 있습니까? 묵상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