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말씀은 예수님의 후기 사역 중 이혼 논쟁, 천국은 어린아이의 것, 부자청년에 대한 비유 등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율법적이고 인본주의적인 사고를 가진 자들의 논쟁에 대해 예수님은 최상의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천국을 소망하는 자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말씀하십니다. 혹시 우리들도 인본주의적이고 세속적이지는 않은지 점검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또한 주님만 따르는 삶을 살아가겠노라고 결단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능력을 힘입어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혹시 그분을 의심하십니까? 보지 못하고 느껴지지 않아 믿어지지 않으십니까? 그분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다는 사실을 확신하지 못하십니까? 본문 말씀을 통해 의심하지 말고 어떤 순간에도 그 분 이름의 능력을 믿고 생명을 주시는 은혜를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누구에게나 인생의 때가 있습니다. 배후에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섭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항상 하나님이 알맞은 때를 설정하시고 계획하시고 시행하심을 겸손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신 하나님을 알아가기 위해 1) 창조하신 하나님 앞에서 때를 분별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2) 때를 분별하는 자는 세월을 아끼는 열심히 일하는 자입니다. 3) 한계를 지닌 유한한 존재인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와 때를 인정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마태복음 18장 섬김과 사랑, 용서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실제적인 교회생활에서 중요한 부분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겸손하게 섬기는 자세, 사랑에 대한 얘수님의 기준, 그리고 십자가에서 친히 보여주신 용서의 범위에 대해 깊이 묵상하며 예수님을 닮아가는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마태복음 17장은 변화산 사건, 산 아래 있었던 제자들에게 있었던 사건, 제2차 수난 예고, 성전세 사건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빛나게 변화된 사건과 모세와 엘리야와 대화를 나눈 것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한편 산 아래 제자들은 간질에 걸린 아이를 고치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예수님께 믿음에 대한 책망을 듣게 됩니다. 왜 그들은 아이를 고치지 못했을까요? 또한 성전세에 대해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명령하여 고기를 잡아 성전세를 낼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성전의 주인이 예수님이신데 왜 성전세를 내셨을까요? 이러한 질문을 던지면서 묵상해보고 하나님께서 오늘 나에게 어떤 말씀을 주시는지 발견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마태복음 16장은 예수님의 공생애가 2년 정도 지난 후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당시 종교지도자들의 배척이 점점 고조되어 가던 상황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당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인본주의적 사고를 가지고 표적을 보여 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들의 가르침(율법주의, 형식주의, 세속주의, 물질주의 등)을 삼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베드로의 신앙고백이 주는 의미와 제자도의 삶을 걸어갈 때 영생의 축복을 누릴 수 있음을 강조하셨습니다. 당신은 제자도의 삶을 살기 원하십니까? 아니면 세상이 주는 기쁨의 삶을 살기 원하십니까? 묵상하며 질문하고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해답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